매쉬 퍼레이드

달관마시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이런 표정을 짓는 마시어린이. 뭔가 심오한 표정이다. 뭘 생각하는 걸까?

의젓마시

여기서 포인트는 마시의 커다란 발! 대체 얼마나 크려고 발이 이렇게 큰 건지 -

무릎위로 폴짝 !

마미 내가 그루밍 해줄게요

흠~ 스멜~~

사진 찍으려고 쪼그려 앉았더니 무릎 위로 냉큼 올라오는 녀석. 마시! 카메라를 봐야 사진을 찍을거 아니냐며!!

카메라를 보아라! 근데 표정이 왜 그러냐?

초점은 대체 어디에...

지못미마시

그렇게 마시는 굴욕사진 한 장만 남겼을 뿐....

그럼 내 사진은????

희곰아 넌 사진 찍자고 하면 도망가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 게 없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