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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에어라인

홀리데이 인(Holiday Inn) 광주

SEESO .


광주에 생긴 특급호텔! 조금 궁금하기도 했지만 저랑은 인연이 없는 곳이라고만 여겼는데 어찌어찌해서 지난 주 금요일 밤을 친구들과 함께 홀리데이 인에서 묵게 되었어요. 늘 지나가면서 외관이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ㅁ;...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으로 대체! 



주니어 스위트룸이라고 했던가. 5층이었는데요. 암튼 이 방 전망이 꽤 괜찮더라구요. 침대도 침구도 폭신폭신해서 좋았어요.
주중에 잔뜩 일하고 지친 상태였기 때문에 당장에라도 눕고 싶었습니다 ;ㅅ;
침대 머리맡에 있는 스피커독은 아이팟이나 아이폰을 도킹할 수 있어요. 알람이랑 음악 들을 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비즈니스룸의 느낌깔끔-!

 

전체적인 선이라던가 하는 게 비즈니스룸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좀더 둥글둥글 프리한(?) 느낌이어도 좋겠다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면대랑은 깔끔했어요. 비데도 말끔! 롤휴지가 두 개씩 비치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
바닥 타일이 참 묘한 재질이었는데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물이 튀면 스며드는 것 같은 느낌이었달까요. 그래서 처음엔 어쩐지 물을 떨어뜨리면 안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욕실 들어가기 전 옷장튼튼하게 생긴 욕조

 

욕실 앞 옷장에 샤워가운이랑 다리미판, 다리미, 옷걸이 등이 있었고요.
욕조는 생각보다 크진 않더라고요. 욕조에 손 짚으면 살짝 덜컹하는 소리가 들려서 깜짝 놀랐습니다. 조금 더 단단히 고정된 느낌이어야 투숙객들이 편히 기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뒤쪽 블라인드를 걷으면(?) 침대 있는 방이 보여요. 흠흠.

 


욕조에 물을 채우고 걸터 앉아서 족욕하면서 TV도 보고~ (프론트에서 입욕제가 제공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시-)
걸터 앉으려고 하는데 욕조가 덜컹하는 소리가 나서 부서질까봐 걱정되서 아주 살포시 앉았습니다;;;

 

욕실에서 보이는 야경

 

물과 차, 커피 등이 비치되어 있는 미니바

 

가격은 역시 좀 비쌉니다 ;ㅁ;

 

 

저녁을 안 먹고 가서 1층에서 뷔페를 냠냠! 
와인도 주시는데 약간 드라이한 맛이었어요. 전 달달한 와인을 좋아해서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더군요.
레스토랑에서 먹은 음식들은 다음 포스팅에 공개할게요 :)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이랑 음료 사다 먹으면서 하하호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이드 테이블로 사용할만한 것이 없어서 소파와 사무용 테이블로 생각되는 것의 칸막이(?)를 이용했... 뭐든 잘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후후 

신나게 이야기 하다가 침대에 눕자마자 드르렁~ 베개랑 침대가 정말 폭신해서 한 번도 안 깨고 아침까지 잘 잤습니다. 여느 호텔이 그렇듯 건식 난방이라 아침에 다소 건조한 느낌이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별 준비 없이 가서 보여드릴만한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쉽네요. (사람이 나온 사진은 차마 공개하기가...;; 초점이 안드로메다를 향하고 있어요;;) 다음에 시간이 된다면 다른 컨셉의 객실에서 파자마파티를 해보고 싶어요. 

각자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한 친구들이랑 모여서 하룻밤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시간에 쫓기지 않고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간혹 호텔에서 이벤트가 있다고 해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관심있게 봐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F에게 사랑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홀리데이인 광주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higwa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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