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지정문답: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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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님께 바톤 받았습니다 :D
지름신이라니.. 어제도 가볍게 무엇인가를 질러주었기에 조금 찔리는 주제입니다;

최근 생각하는 지름신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시는 그 분! 바로 지름신입니다.
최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 나온 아이팟 나노셔플.
심플하고 아리따운 녀석들이 자꾸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아이팟처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물건이 꼭 지름신을 부르죠.

지름신은 감동
감동적인 지름신도 있나요?
지름신이 감동이라기 보다는 지른 물건이 예상보다 마음에 들 때.
그런 때가 감동적인거죠 뭐 -

직감적 지름신
지름신은 언제나 직감적입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괜찮다 싶으면 사야 올바른 소비이겠지만, 그 분이 오시면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요. 특히나 한정판매라거나 세일이라는 말머리가 붙을 때는 더합니다.

좋아하는 지름신
좋아하는 지름신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지름신을 부르는 것들을 나열해보자면 이렇습니다.
미니위니 게시판에서 많은 분들이 보여주시는 지름 인증샷
텐바이텐의 디자인 핑거스, 세일
싸이클럽 스홀에서 공동구매가 진행될 때
세티즌에서 모바일 리뷰를 볼 때
그 외에도 지름신이 강림하는 경우는 수없이 많습니다.
물리쳐야 할텐데요.. ;ㅅ; 쉽지 않아요.

이런 지름신은 싫다
충동적으로 지르게 하는 지름신은 싫습니다.
그렇게 지르고 나서 후회를 할 때가 종종 있거든요. 사실 그럴 때면 지름신보다 제가 더 싫습니다-_-;;
홈쇼핑 채널은 잘 보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도 아닌데 전화번호를 누르고 싶은 충동이 들거든요.

세상에 지름신이 없었다면..
지름신이 없었다면, 전 아마 부자가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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