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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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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감독 :  알폰소 쿠아론
출연 :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 그린트
개봉 : 2004년 7월 16일
장르 : 판타지, 가족, 모험, 액션 / 141분






춘향이와 오랜만에 만나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보았지

꺄 - 오랜만에 보는 썬과 오랜만에 보는 해리포터, 정말 좋았다!
역시나 세 아이들은 너무 커버렸어;(그래도 귀여워
)



아즈카반의 죄수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원작과 가장 많이 다른 느낌이었다.
책의 내용과는 달리 생략한 부분도 꽤 많았고,
원작과 많이 다르다는 면에서 어떤 사람들은 불평을 하기도 하는데 -
나는 뭐, 그 나름대로 좋았다 -

보호자 서명이 없어서 호그스미드에 못가는 해리를 볼땐 어찌나 안타깝던지!
벅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멋졌고~

확실히 이번 영화에서는 아이들이 많이 달라졌다.
그 모범생이었던(!) 헤르미온느가 수정구슬을 던져버리고 나가는 모습이란!ㅋ
헤르미온느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분위기 하며 -
예상했던 것보다 영화가 많이 짧아서 아쉬웠지만,
아무튼 이래저래 꽤 즐겁게 봤다!!

영화를 보는 동안 생각한 것은
어서어서 영어공부를 해서 자막을 안보고 봐야겠군! 이라는 것이다.

세상에! 어떻게 말은 분명 덤블도어 라는 이름을 말하는데,
자막은 스네이프라고 나오냐고-_-!
자막, 썩 마음에 들지 않았어 -

아마 불의잔까지가 다니엘, 엠마, 루퍼트 들이 나오는 해리포터 시리즈겠지만
(아쉽다ㅠ 좀 천천히들 크지!! 흑)
다음 영화에서도 아이들이 멋진 연기를 보여주기 바란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엠마 왓슨, 루퍼트그린트, 톰 펠튼
로비 콜트레인, 게리 올드만, 매기 스미스, 마이클 갬본
2004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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