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정신과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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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PAPER에서도 보았던 정신 영수증
제목에 대해서 의문이 많았다.
'왜 하필 정신과 영수증이지?' 하고
근데 내가 생각했던 제목과 실제의 제목은 달랐다.
정신이라는 사람이 쓴 영수증과 그에 관한 기억들
그래서 정신과 영수증이었던 것이다. (대체 뭘 생각한거야 !)
정신의 과, 사이다의 사은 내가 이 책에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번엔 도서관에서 빌려봤지만, 다음엔 꼭 사서 봐야지 !
라고 생각하게 하기도 한 책.
깔끔하고 매력적인 정신의 글 속으로 빠져보자
나는 개인적으로 파리의 엠마누엘과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
엠마누엘이 정신을 만나러 한국에 온 이야기.
어떤 일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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