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신화 1위

신컴 페이스북에 1위 문자투표 글 올라왔을때 사진 보면서 흐뭇하면서도 이 사람들이 언제 문자 투표하라고 한 적 있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타의로 투표를 하게 했다. 야근이라 방송은 볼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 1위를 안겨주고 싶은 맘은 본방사수 하는 수니들과 다르지 않았으리라. 

티빙 어플로 밥 먹는 중간중간 보느라 심지어 체하기까지 했지만 이번주 엠카 1위가 내가수라는 게 뛸 듯이 기쁘다. 그야말로 하날기! 하날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가 내려가니까 순간 화력 불태우는 신화창조. 투표율 보면서 역시 신창이 투표의 갑. 투표깡패 신화창조 b. 오래오래 아껴온 내 가수만큼 이젠 함께하는 팬들도 정말 아낄 수 밖에 없다.

집에 가면 영상 찾아서 캡쳐 뜰 테다. 콩만한 화면으로 본 그들은 예뻐도 너~~~~무 예뻐서 내가 정말 밥 먹다 체할 만도 하지. 내가 잘못했네!!!!!! 바른 자세로 앉아서 두손모아 감상해도 모자랄판에 어디 신화를 밥먹으면서 봐가지고.

요즘은 정말 매일 생각한다. 당신들이 내 가수라, 내가 좋아하는 게 신화라서 참 다행이라고.
고마워요. 내게 이런 열정이 있음을 알게 해 줘서. 고마워요. 우리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어줘서.

사무실 직원이 리다의 옆선에 깜짝 놀랐다지 -
에릭이 저런 선을 숨기고 있었냐며 ㅋㅋㅋㅋㅋ

분명 마지막 사진 캡쳐영상이 미친듯이 뜰거라고 생각.
금손수니들이 올리는 캡쳐랑은 비교할 수 없겠지만 분명 나도 폭풍 캡쳐를 하고 있을거야.

나는 박기새가 저렇게 입 가리고 웃는 거 넘 귀엽더라♥
그러다 빵 터져서 눈 없어지게 웃으면 더 귀여움!

엄지 척 bbbbbbbbbbb
나도 덩달아 bbbbbbbbbb

이 사진에 임누 넘 이뻐서 또 올림 <-

하루하루 리즈를 갱신하는 울 오빠들 !
매일 반성한다. 삼십대 중반의 아름다움을 보며.

여자인 나는 뭘하고 있니?
아름다워야돼 (친절한 금자씨 ver)

그나저나

이래도 신화를 출연시키지 않을테냐! 인기가요에서 신화 무대 보고싶다!
런닝맨에서도! 스브스 예능에서도 신화를 보고싶다!
언제까지 그렇게 삐쳐있을텐가!(브금: All Your Dreams)

시청률 보장할테니까 신화 출연 시켜줘염 뿌잉뿌잉 ♥ <<<

일코가 뭔가요. 먹는 건가요.
일코따위 개나 줘버린 ⓒ 오월의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