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셀렉트 아티클 : 사과가 쿵!
리디셀렉트를 구독하면서 요즘 아티클을 종종 읽는다. 읽어야 할 책이 종이책으로도 전자책으로도 쌓여있지만, 가끔은 길지 않은 호흡으로 읽고 싶을 때가 있다. 무언가 쓰고 싶은데 아무 생각이 안 날 때 더 그렇다. 글 쓰는 기술을 익히는데 필사가 꽤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만년필을 들고 종이에 쓰는 것만 필사라고 불렀는데 타인의 글을 베끼어 쓰는 행위 자체가 필사라고 한다. 그래서 요즘 잘 쓴 글을 보면 에디터나 메모장을 켜고 전문을 따라 써보기도 한다. 리디셀렉트의 아티클도 그런 면에서 꽤 도움이 된다. 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 리디셀렉트 책숲 작은집 창가에 select.ridibooks.com 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사과가 쿵〉의 필자는 베스트셀러를 좋아하지 않는, 국민 육아템에 편승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