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개된 신화 12집 타이틀 곡 표적(Sniper) 뮤직비디오. 아, 여태 들어온 신화의 음악과 다른 스타일인 거 같은데 뭐라고 정확히 표현을 못하겠다 8ㅅ8 음악방송 사전녹화 간 지인들 말로는 무대가 장난 아니라던데.. 방송으로라도 무대 얼른 보고싶다. 당분간 블로그는 팬모드로 오래갈 듯 :) ⓒ 오월의미르
좀 있으면 신화 12집 전곡을 들을 수 있다는 설렘에 두근대서 뒷북치는 포스팅. 티저가 나온 날 재생 버튼을 누른 순간 하 심장이 쿵쾅거리더라. This Love 이후에 또 어떤 노래와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하면서도 걱정도 됐는데 역시나 내 걱정은 기우였다. 휘파람소리가 자꾸 맴돌아서 얼른 완성본인 이 곡을 듣고 싶어졌다. 콘서트 전에 모두 공개되는 만큼 새 앨범 수록곡 무대도 많겠지 생각하니 아이고 벌써부터 들썩들썩... 네이버 스타캐스트 댓글이 6만 개 돌파한 덕분에 12집 전곡 미리듣기도 공개됐는데, 그거 듣고나니 더 현기증 난다. 열두 시 언제 와요? ⓒ 오월의미르
신화 11집 THE CLASSIC 타이틀곡 This Love 뮤직비디오 의상 프린팅이 개인적으로(내 눈엔 미니멀한 정장을 입었을 때 그들이 더 시크하고 섹시해보임) 과함+과함의 느낌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좋다 :)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we live for this love 가 생각나서 정말 어쩔 수 없는 파스니인가보다 생각했음.
처음 싸이의 젠틀맨을 들었을 땐 "이건 뭐지?!?!?!?" 했었다. 뒤돌아서니 마더 파더 젠틀맨이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자꾸 나는 게 뮤직비디오가 궁금해졌는데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니 역시 싸이군. 싶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공개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1억뷰가 훌쩍 넘는다는 건 대단한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