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0일
+ 황금같은 주말! 그러나 오늘은 근무하는 날이다. 조금 쌀쌀하기는 하지만 날씨가 좋은 편이라 나들이 가고픈 기분이 마구 들었다. 그런데 마침 오빠(♥) 친구가 점심 먹으러 가자길래 오빠랑 셋이서 차를 타고 슝슝~ 차 타고 얼마 가지 않는 곳이지만 밖에 나오니 시원하고 참 좋았다. 처음 계획은 흑돼지를 먹으러 가려고 했으나 가려고 계획한 곳이 예약손님이 몇백 명이라고 했던 것 같아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다. 화순에서 음식점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다들 비슷비슷한 메뉴이길래 앞에 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 곳에 가서 먹었는데 아, 맛나다! 갈비는 다 구워서 나오니 고기 굽는 냄새가 옷에 밸 일도 없고 맛있는 반찬도 많이 나오고 깔끔해서 좋았다. 고기를 다 먹고 누룽지를 시켜서 먹으면서 여름 휴가 때 부산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