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5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 광주에는 2007년과 2008년의 경계에 눈이 정말 많이 왔어요. 1일날 새벽 근무라서 일찍 일어나 눈을 헤치고 걸어서 회사까지 갔더랬어요. 그 바람에 끝나고서는 거의 잠으로 하루를 보냈지만요. 어째서 광주는 눈이 안오는 거지? 했는데 한꺼번에 몽땅 내려주더군요. (사진도 찍어두었는데 데이터케이블을 안가지고 나왔네요^^;) #2 머리를 잘랐습니다! 겨울이 시작될 즈음 긴 머릴 잘랐는데 조금 기니까 답답하더라고요. 한 번 자르게 되면 멈출 수가 없어요 ;ㅅ; 더 자를 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껏 가벼워져서 기분이 좋아요 ^^ #3 요즘 뜨개질에 다시 관심이 생겨서 여기저기 카페도 가입하고 실도 고르고 홀릭 중이예요. 목도리는 치렁치렁에서 귀찮고 넥워머를 몇 개 떠서 저도 쓰고 선물도 해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