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
요즘 읽는 책의 키워드 중 하나는 '훈육'이다. 아기가 세 살(만 2세)이 되었고, 나보다 좀 더 일찍 엄마가 된 육아 동지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이제 슬슬 훈육을 준비할 때인 것 같다. 여러 가지 책을 읽었는데 리디 셀렉트를 통해서 본 《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이 좋았다. 그래서 슬쩍 써보는 리뷰. 전자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은 형광펜 표시를 해두었는데 그중 아래 사진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미운 네 살, 심플 훈육법 밑줄긋기 실수나 시행착오를 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넋을 놓거나, 죄책감을 느끼거나,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여기지는 말자. 훈육은 부모에게나 아이에게나 우리 가족에게 가장 좋은 방식을 배워나가는 긴 과정이고, 가족은 생각보다 상처나 실패를 이겨낼 큰 회복력을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