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13일
1 어제 저녁부터 비가 온다더니 빗방울은 커녕 뽀송뽀송하기만 하다. '역시 일기예보는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아.' 라고 다시금 생각하고 마는 나. 그래도 맑다는 이야기에 준비없이 외출했다가 비를 만난 것보다는 낫지 뭐. 2 친구가 병원에 다녀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밀가루 음식을 줄이면 기억력 감퇴-_-; 가 나아진다나? 정말일까ㄱ- 그치만 밀가루 음식이 세상에 천지인걸! 과자와 아이스크림을 포기할 수는 없어! 3 해가 중천에 떴는데 여전히 주무시는 그 분. 어서 일어나세요! 4 과연 내 적성에 맞는 분야는 무엇일까? 서버 쪽은 흥미를 잃어서 손 뗀지 오래고.. 이제 남은 것은 그래픽이냐 프로그래밍이냐 인 것일까? 선택의 폭이 넓더라도 나는 아마 망설임없이 선택하지는 못할 것 같다. 무엇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