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문답:지름신
히어리님께 바톤 받았습니다 :D 지름신이라니.. 어제도 가볍게 무엇인가를 질러주었기에 조금 찔리는 주제입니다; 최근 생각하는 지름신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시는 그 분! 바로 지름신입니다. 최근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번에 나온 아이팟 나노와 셔플. 심플하고 아리따운 녀석들이 자꾸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아이팟처럼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물건이 꼭 지름신을 부르죠. 이 지름신은 감동 감동적인 지름신도 있나요? 지름신이 감동이라기 보다는 지른 물건이 예상보다 마음에 들 때. 그런 때가 감동적인거죠 뭐 - 직감적 지름신 지름신은 언제나 직감적입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괜찮다 싶으면 사야 올바른 소비이겠지만, 그 분이 오시면 감당하기 힘든 경우가 많지요. 특히나 한정판매라거나 세일이라는 말머리가 붙을 때는 더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