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값이 오른다고?!
북클럽에서 책 값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글의 내용으로 보아 실상 '오른다'는 개념보다는 이전 보다 '덜 싸게' 사게 되는 것 같은데... 괜시리 "왜! 어째서! 그러는거야!!!!!!" 하고 소리지르고픈 맘이 든다. 도서 정가제를 실시하기 전에 미리미리 사고싶었던 책을 사두어야 하는 걸까? ㅜ_ㅜ 인터넷 서점을 한번 돌아봐야겠다. "요즘 책값이 만만치 않게 비싸죠. 그런데 온라인 서점에서 바빠서 구입을 미뤄뒀던 신간 서적이 있다면 서두르세요. 오는 20일 새로 개정된 도서 정가제가 실시되면 새 책 가격이 최대 10% 비싸질 전망입니다. 도서 정가제란 서점들이 출판사가 정한 책값보다 신간을 과다하게 싸게 팔 수 없도록 하는 제도지요. 이번에 새로 바뀐 제도는 신간(新刊)의 기준을 현행 발간된 이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