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버스 하차태그 캠페인 : 하차시에도 교통카드를 찍어요
출퇴근 길에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이 달 들어서 하차 태그 스티커가 붙은 게 보여 찾아보았다. 광주 시내버스는 전 구간 요금이 같기 때문에 하차 시에 교통카드를 카드 단말기에 찍지 않아도 요금부과에 불이익이 없다. 그렇다 보니 환승하는 사람 외에는 하차 시에 태그 하는 사람이 거의 전무하다. 승차 데이터는 많은데 하차 데이터는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는 셈이다. 시내버스 하차태그 캠페인 버스마다 내리는 문에 하차 태그 캠페인 스티커가 붙어있어 검색해보았더니 8월부터 시행되었다고 한다. 이 스티커를 본 이후로 하차할 때도 잊지 않고 교통카드를 찍고 내린다. 광주에서도 하차 태그 문화가 정착되어 대중교통 개편을 위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에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요금 대중교통을 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