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집 + 트랜스포머 +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 어제 심야로 본 검은집은 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평처럼 '사이코패스'보다는 '사이코' 같았다. 무서운 영화만 보면 꿈에 꼭 나오는 나는 오늘도 잘린 팔이 둥둥 떠다니는 꿈에 시달렸다-_- 나 아무래도 아직 어린가봐...orz - 300이후 그래픽이 화려하다거나 규모가 큰 영화는 꼭 디지털로 보게된다. 트랜스포머는 원작 애니메이션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지만 그래서인지 더 재미있었다. 범블비나 재즈는 귀여웠고(크기는 크지만-_-...) 프라임은 정말 멋있었다. 보통 악을 물리치는 내용의 주인공들은 우두머리였는데 트랜스포머에서는 프라임이 너무 멋졌어... 실제로 오토봇이 존재한다면 흥미진진 하겠지? - 해리포터 시리즈는 '예의'상 나올 때마다 보는데 이번 편은 그리 재미없었던 것 같다. 갈수록 쑥쑥 자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