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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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달에 가까운 언니의 생일인지라 무얼 선물하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생각한 것이 물병.
PET병 재사용은 건강에 해롭다고하니 가지고 다니기 편하면서 예쁜 물병은 없을까나 하고 찾은 것이 LAKEN 물병이다.
(PET병이 재활용 가능한거지 재사용이 가능하다고 써 놓지 않았다고 하니 재사용은 이제 그만해야지..)
너무 비싸-_ㅠ 하면서 관심품목에 추가만 해 놓았는데, 이번 기회에 사야겠군-_-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살펴보다보니.. 아, 못 고르겠다 ㅠ_ㅠ
많은 것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 ;ㅅ;
2.
싸이월드 북클럽에서 돌려보기를 하는데, 어느 순간 보니 내 방에 책이 한 가득.
너무 많이 밀렸다 싶어 정리를 해야겠구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클럽장 언니에게서 쪽지가 왔다.
나한테 너무 많은 책이 오래 머물러 있어서 돌려보기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해서, 다른 회원분들께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산더미처럼 쌓였다.
그동안 너무 게을렀구나..-_ㅠㅠㅠㅠㅠ
이번 달 안으로 정리하기로 약속했으니, 어서어서 보내야겠다.
언니들 미안해요ㅠ_ㅠ
3.
만병의 근원, 요즘 나의 행태의 근원인 게으름-_-
못쓰겠다. 이제 게으름을 버리자.
안녕 게으름아 -
긴 시간동안 내 곁을 지키느라 수고가 많았다.
다음엔 만나지 말자 우리-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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