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2007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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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은 오후에 출근하는 날!
월, 수, 금은 오후에 화, 목은 새벽에 출근한다.

공휴일이라 그런지 방송국이 텅 비었다.
휴일에도 뉴스를 해야만 하기에 출근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 ;ㅅ;

오늘 종편한다는 프로그램은 왜 여태 자막이 안 오는거지? 얼른 해버렸음 좋겠는데!



2


6월 6일 현충일.
그냥 쉬는 날은 아닌데, 시간이 지날 수록 공휴일들은 그저 쉬는 날로만 여기게 되는 것 같다.



3


헤어지는 것이 아쉬워 눈물이 나버린 어제.
아주 잠시, 몇 시간 떨어져 있는 것 뿐인데 그것이 그리도 속상했다.
나도 참 큰일이다.

누군가를 이토록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을 여태 알 지 못했던 것이 신기할 뿐이다.



4


SPH-W2700
3G폰을 검색하다 발견한 SPH-W2700!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 참 좋다. 스카이의 u170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는데 디자인 면에서는 확실히 스카이가 더 예쁜 것 같다. 3G와 2.5G라는 차이가 있어서 비교하기 애매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인터넷에서는 1000원도 하던데...그 가격 믿을 수 있는 걸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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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나온 이후로 NDSL을 많이 못하게 되어서 동물의 숲 같은 생활게임은 황량해지고 있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결심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 보내자는 것...

오랜만에 들어가보니 귀여운 로지는 이미 편지만 달랑 남기고 이사가버렸고, 마을은 잡초 투성이다.
판매 글을 올리자마자 문자가 와서 좋은 분께 보내드리기로 했다.

그렇게 마음 먹었지만 동물 친구들과 정성 들여 가꾼 마을을 지우려니 마음이 아팠다.
다음에 혹시 한글판이 나오면 다시 만나자꾸나 동물 친구들아-_ㅜ



6


광주은행에 구글수표를 추심신청한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입금이 안되고 있다.
수수료를 18000원이나 떼어먹더니 안 주기만 해봐라!!! 물어버릴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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