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2008년 5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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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집에 와보니 택배가 도착해 있다.
뭘까나 했는데 지난번 리서치랩에서 했던 설문조사 이벤트에 당첨된 것!!
usb는 여러개 있지만 그래도 어쩐지 캬아~~(이 효과음은 무엇일까나;)

작아서 핸드폰에 달고 다니면 딱이겠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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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세무서에서 종합소득세 신고하라고 뭔가 날아왔는데...
주변에 물어보니 세무서에서 뭐 온적 없다고 하는데 난 뭘까 ;ㅁ;
올 2월까지 인턴개념이었고 3월 초에 고용보험에 들어줬는데 왠지 속은 기분이 자꾸 드는 건 뭐지.

아무튼 세무서 가서 물어봐야겠다.


#셋
17일날 동물보호소에 가서 고양이를 데려왔다.
그 전에 갔을때는 곰팡이성 피부염에 걸려 들어온 터키쉬 앙고라가 걱정스러워서 가봤는데 다행이 그 녀석은 주인이 찾아갔다고 한다. 그날 보고 쭈욱 마음에 걸렸던 삼색냥이. 결국은 덥썩 업어와버렸다.

적응하는데 오래걸릴까봐 걱정했는데 집에 온지 10분도 안되서 무릎에 앉아 골골송을 들려주는 우리 수박이!
부비부비하는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흐뭇)

마트에서 급하게 모래며 사료, 이동장 사느라고 맘에 드는 물건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래도 얌전히 말 잘들어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수의사 선생님이 식욕이 없어서 수액 맞혔는데 오늘은 입맛이 돌아서 사료를 좀 먹더라고 캣차우는 안 먹고 로얄캐닌은 조금 먹었다는 말에 마트에서 어쩐지 CJ등은 믿을 수 없어서 그나마 아는 것인 캣차우를 산 나는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사료 봉지를 꺼내드니까 냐아냐아 하면서 달라고 해서 그릇에 부어주니 오독오독 씹어먹는 모습이라니!!! 하아 다행이다. 하고 생각했다.

오빠랑 둘이서 우리 수박이만큼 예쁜 삼색이도 없는 것 같다고 벌써 팔불출 티를 내고 있지만 사실 우리 수박이가 젤 예쁜 것 같기는 하다 히히


사용자 삽입 이미지뭐하는 것이냐옹 -ㅅ-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 잠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내가 언제 졸았다고 그래-_-

 
수박아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


#넷
요즘 회사 가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다.
언제 그만둘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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