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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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모르는 사람이다
마시어린이가 꼬꼬마 시절 때 만나고 못 만났던 제 친구가 왔어요. 그랬더니 조금 경계하는 눈치에요.
누구지...
흔들렸지만 표정이 귀여워서... <-저 사람 누구야! 얼른 가라고 해!
긴장한 마시입니다 ;ㅁ;
마시야 이모는 널 해치지 않아 -
흠... 어디서 본 것도 같고...
긴장한 마시를 달래려고 낚시대를 흔들어봅니다.왜 다리가 모아지질 않는걸까나-
배는 좀 나왔지만 이쁜 옆라인 ♥
아유 이쁘다 - 3-
(이쁜 건 알아가지고...)
꺄 - 마시 깨물어도 될까?싫은데...
응? 한번만 깨물어보자!......
무념무상이네요-_-:P
마시 혀 집어넣어야지!!
응? 뭐라고요?
그만 좀 들이대시라며-_-
표정이 왜 그러니....
이렇게 번쩍 들어올려도 혀 내밀고 있는 걸 모르는 마시
이제 알았으니 이것 좀 그만 놓으시지요ⓘㅅⓘ
으응... 그래 하고 냉큼 놓아주었어요.
마시 정말 많이 컸죠? 첨엔 너무 작고 빼빼 말라서 걱정스러웠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네요.
마시야 앞으로도 아프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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