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된 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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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한 마시. 턱드름은 도대체 나아지질 않아요
시큰둥~할 땐 쓰담쓰담 해주면 기분이 좋아져요. 단순한 녀석 :)
순간포착! 흐흐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하품샷! 송곳니가 넘 귀엽지 않아요?
언제 그랬냐는 듯 정색하는 마시
놀아주지 않고 사진만 찍어대니 어서 낚시대를 흔들어보라며 눈빛을 쏩니다
이런 건 앙! 물어줘야 제 맛이라는 -
촛점은 나갔지만 표정이 귀여워서 말예요 후후
만날 아기에 찡찡이라고 생각하다가도 이런 표정을 지을 줄 아는 걸 보면 '녀석 다 컸구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앙앙앙!
으잉?
수염이 뽀잉뽀잉~ 집중하고 있다는
잔뜩 집중하는 뽕주디
뽕뽕주디2
어느새 훌쩍 자란 마시어린이. 마냥 칭얼대는 녀석이라 아기고양이(!)라고만 여겼는데 이제 보니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언제 이렇게 자란 걸까요?
혼자 찍는 사진은 쉽지 않네요. 낚시대 흔들고 셔터 누르고, '아! 이쁜 표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어느새 고개는 다른데 돌리고 있기 일쑤고... 그래서 철장에 낚시대 달아놓고 간간히 흔들며 찍었더니 애들 표정이 보이네요 :)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주고 사진 찍으니 체력이 금세 방전돼 버렸어요. 근데 이녀석은 지치지도 않는지 어서 더 놀아달라 찡찡대는 거 있죠?
즈이집 큰애기 마씨마씨였사와요!
혼자 찍는 사진은 쉽지 않네요. 낚시대 흔들고 셔터 누르고, '아! 이쁜 표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어느새 고개는 다른데 돌리고 있기 일쑤고... 그래서 철장에 낚시대 달아놓고 간간히 흔들며 찍었더니 애들 표정이 보이네요 :)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주고 사진 찍으니 체력이 금세 방전돼 버렸어요. 근데 이녀석은 지치지도 않는지 어서 더 놀아달라 찡찡대는 거 있죠?
즈이집 큰애기 마씨마씨였사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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