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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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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2012

 


정작 방송할 땐 이 드라마에 관심이 없었다. 어쩌다 심심해서 틀었는데 보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더라.
주열매(정유미)한테 너무 몰입해서 덩달아 울었다 웃었다 설레다를 반복했다.
열매한테 몰입하다보니 윤석현(이진욱)이 너무 멋있는거다.
아, 이 드라마는 정말 이진욱을 위한 드라마다! 싶었다. 썸데이때도 이진욱이 참 좋았는데 로필에선 정말 대박..... 이 남자 진짜 매력있다. 내 취향은 역시 웃는 얼굴이 멋진, 뭔가 묘하게 귀여운, 그치만 남자다운 그런 남자인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나도 모르겠다)
드라마 보는 내내 그들의 사랑이 답답하고 속터지면서도 놓을 수가 없었다. 남자와 여자는 너무 다르고, 양쪽의 입장 모두 알 것 같았지만 아무래도 난 열매편에 서서 생각하게 되더라. 아, 썸데이때보다 더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것 같다. 조만간 다시 곱씹기를 하게 될 것 같아! 벌써 열매랑 석현이 보고싶다. 두번째 볼땐 처음보단 덜 답답하겠지?

 

 


 

 

빅콘 갔다온 멘붕이 홀랑 잊혀져버린 드라마였다.
정유미랑 이진욱, 두 배우 모두 잘 되면 좋겠다. 다른 작품에서 빨리 만나고 싶어지는 매력쟁이들!

 

 

 

 


사랑하고, 사랑받고 늘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다.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니더라도. 잔잔하고 따스한, 그런 애정이 느껴지는 그런 사랑을 주고 받으며 그렇게 살고 싶다.

아, 로맨스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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