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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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사람이 내 맘과 같다면, 갈등도 없겠지.
사소한 것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오해가 걷잡을 수 없어져서 서로가 서로를 고깝게 바라보는 모양새가 참 안타깝다. 처음엔 분명 서로, 좋았을 텐데. 모두들 서로에게 우쭈쭈 하는 마음이면 좋을텐데 싶어서. 조금만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해주었다면 하는 생각이 든다. 뭐, 그것도 일방통행이 되어버린다면 어느새 지쳐버리고 말겠지만.


2. 생일 도메인이 만료되었다.
유지할까 고민하다가 보니 시간이 지나버렸음. 오랫동안 쓴 도메인이라 살짝 아쉬운 맘이 들었지만 미련은 없다. 앞으로 soluv.me 로만 운영될 예정입니다 :)


3. 요즘 감기 참 독하다. 어지럽고 춥고 인후염까지. 3일분 약 다 먹었는데 오늘 밤 잘 잘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 - 앞으로 세 시간은 더 앉아있어야 하는데 어지러워서 큰일이네. 오랜만의 주말 출근은 역시 유쾌하지 않구나. 주말이 3일쯤 되었으면 좋겠다!


4. 아, 펜탁스Q 샀져염 뿌우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작았고, 셔터음이 ... 맘에 안 들지만, 귀여우니까 참아준다. 망원렌즈 나오면 질러야지!! K렌즈 컨버터는 나오는 거 봐서 생각 좀 해보자. 큐에 50.4 물리면 275mm라.. 쓸모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음.
큐돌이 들고 찍어보니 새삼 넥삼이 셔터음이 사랑스럽다. 넥스는 새로 출시되는게 워낙 많아서 중고로 팔아도 거의 값 못 받는데 그래 그냥 끼고 살자! 라고 생각하게 되었음.


5. 김뎅 팬밋 후기랑 민봉 생파 녹음파일 풀어야 하는데 어느 세월에... 요새 사무실 외엔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사무실에선 블로그질 할 시간도 여력도 없어서 포스팅이 뜸해지는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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