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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수산시장, 2012년의 마지막 토요야시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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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종합수산시장은 1라인, 2라인, 3라인으로 나뉘어져있는데 1라인은 젓갈 파는 곳이 가득 -
젓갈 골목 옆에 목포종합수산시장의 공영주차장이 있어요. 처음가시는 분들은 표지판 찾기가 어려우니 잘 살펴보셔야 해요.



명란 말린 건 처음 봤어요 :)



세상에나! 이건 홍어인가!
홍어 말린 건 무슨 맛일까요?


 


토요야시장의 흥을 돋워주는 길놀이. 덩기덕쿵덕♩



북적북적 사람사는 풍경의 토요야시장입니다.



제주도엔 은갈치, 목포엔 먹갈치! 약간 거무스름- 하죠?
은갈치는 낚시바늘로 잡아서 비늘이 붙어있어 은빛이 나고, 먹갈치는 그물로 잡는 과정에서 비늘이 많이 떨어져서 거무스름하다고 합니다. 은갈치도 먹갈치도 모두 맛나요 :)


 


토요야시장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톡쏘는 라디오.
시장내 상인분들께 이쁜총각으로 통하는 MC 공주빈씨와 상인회장님께서 재미난 이야기를~



시장 내에는 관광객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조만간 예쁘게 리모델링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에 찾아갔을 땐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 있을지 기대됩니다.



홍어! 홍어! 홍어다! 도촬하느라 홍어의 맛난 속살을 못 찍었네요. 아쉬워라!



이건 뭐지? 하고 한참 들여다 봤어요. 아마도 갈치인 듯?
너무 예쁘게 쌓아놓으셔서 공예품같은 :)



제주도 가서도 사는 옥돔, 제가 좋아하는 서대도 있네요.
엄마가 끓여주시는 서대매운탕 정말 맛있는데 -



바다의 보양식 민어!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만 있는 게 아니에요.
뽀얀 민어 국물 한사발 들이키면 기운이 쑥쑥 솟는대요.


보리새우도 한 바구니!
먹을거리 가득한 목포종합수산시장입니다 :)


사진이 많아 다음 포스팅으로 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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