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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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스 보면서 희곰이랑 마시 생각이 났다.
마시와 지내는 시간이 벌써 희곰이와 지낸 시간의 두 배가 되어가는데, 생사를 모르니 그런지 몰라도 곁에 있는 마시보다 왠지 희곰이가 더 애틋하다.
그리고 그런 생각을 할때면 마시한테 미안해진다.
요즘 멀리 떠나는 녀석들이 많아서 마음이 안 좋다.
그 중엔 내가 만났던 아이들도 있고, 사진으로만 본 아이들도 있는데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이별은 늘 아프구나 싶다.
언젠가 마시도 나보다 먼저 떠나겠지 하는 생각이 들면 우울하다.
우리집 만년애기 마시어린이! 우리랑 오래오래 살자? 이제 6살이잖아♥ 앞으로 20년만 더 같이 살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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