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11일 월요일
# 아유 덥다. '덥지 않아 덥지 않아'하고 아무리 되뇌어봐도 역시 덥다. 어제의 축구는 보는 내내 더웠어. 요즘은 축구에 시들해진다. # 날씨가 덥다보니 의욕상실. 포스팅도 귀찮고, 어디 나가기도 귀찮다. 그래도 책은 읽으니 불행 중 다행이다. # 영화 보러 가고싶다. 월E와 다크나이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어! (한 번에 두 영화를 다 보면 아마 기력이 쇠할 듯..) # 복숭아가 먹고 싶은데 요즘 과일들 너무 비싸다. 세상에, 6개에 만원이라니 말이 돼? 내가 심어놓고 키워서 먹어야 하는 거 아닌 가 몰라. # 한글날이 되려면 약 한달 반 정도 남았다! 요번에도 과연 웹폰트 나눔행사를 할까? 나 우리바탕체 꼭 가지고 싶은데... 우리돋움체도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 받겠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