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인스탁스 미니55i
요즘들어 부쩍 가지고 싶은 것이 많아져서 참, 큰일입니다. 최근에 결국 미니 55i를 지르고 말았어요. 벼룩시장에서 구매한지라 정가보다 싸게 살 수 있어서 흐뭇합니다./ㅅ/ 서랍 속에 잠자고 있는 수많은 토이카메라를 보면 어머니께서 기절하실지도 모르지만-_-; 이 욕심을 어쩐답니까! 세상에 마음에 드는 카메라는 몽땅 가지고 싶은 걸요 ;ㅅ; 롤라이35라던지.. 리코오토하프라던지... 사실 가지고 싶은 카메라로 따지면 한도 끝도 없답니다. (그렇지만 이상하게 전문가의 향기가 진하게 느껴지는 카메라는 갖고픈 마음이 안 생기더라구요-_-) 오늘 포스팅의 결론은 미니 55i를 질렀다고 자랑하고 싶었던 겝니다. 죄송해요 ;ㅁ; 다다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