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020년 10월 12일 오늘 날짜로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광고수익 창출 기능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기존에 별도의 사이트로 운영되던 카카오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를 관리자 화면에서 직접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입니다. 티스토리 수익 창출 기능 확인하기 좋아지는 점 티스토리 블로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구글 애드센스 'ads.txt'가 해결됩니다. 기존에는 ads.txt 설정과 관련해서 티스토리 블로그 사용자 중 티스토리 도메인 사용자는 특히 따로 설정할 방법이 없었는데요. 수익 창출 기능이 생기면 관리자 화면에서 애드센스를 연동을 할 수 있어 ads.txt 생성문제가 자동으로 해결이 된다고 합니다. 구글 애드센스 측과 협의를 통해 개발한 모양입니다. ..

이전에 쓴 글에서 여러 번 언급했지만 시소로그는 네이버 검색 유입이 안 됐어요. 전문 블로그가 아니라 소위 말해 '잡블로그'이기 때문에 구글 유입도 거의 전무한 편입니다. 그런데 유입로그를 보니 얼마 전부터 간간히 네이버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있었어요. 어라 이상하다? 하며 살펴보니 티스토리 1차 주소가 네이버에서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때 깨달았어요. 아, 내 블로그가 검색되지 않는 게 단순히 블로그의 품질이 저평가되기 때문이 아니구나! 하고요. 오늘 이야기할 내용은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서 수집이 제대로 되는데, 네이버 검색창에서 site:블로그대표URL 검색 시 통으로 누락되는 경우에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 site:blog.soluv.me 로 검색창에 검색) ..

10월 말(예정)부터 티스토리 계정이 카카오 계정과 연동될 예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예고만 했을 뿐인데 공식 블로그 댓글부터 포럼과 커뮤니티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네요. 1 계정 1 카카오와 변경 불가 방침 때문일까요? 저는 티스토리가 길게 가려면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계정≠카카오톡 카카오가 카카오톡으로 사업을 시작해서인지 카카오 계정과 카카오톡을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카카오톡은 이제 카카오의 많은 서비스 중 하나일 뿐 카카오계정=카카오톡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정보에 대한 걱정이나 오프라인에서 알고 지내는 이들과 블로그의 연결고리가 생길까 봐 염려하시는 부분은 알고 있습니다. 저도 온/오프 경계를 명확히 하고자 하는 사람이었고, 여전히 구분하는 걸 선호하고 있으니까..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에 티스토리 계정 체계가 카카오 계정 기반으로 변경될 예정이라는 사전 안내가 올라왔다. 카카오의 많은 서비스가 카카오 계정과 연동되는 것과 달리 티스토리는 별도의 로그인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티스토리 유저로서 카카오의 많은 서비스와 동떨어져 있는 거 같아 약간의 소외감을 느끼고 있었던 차라 이 사전 안내가 참 반가웠다. (관련된 언급을 이전에 티스토리 이야기라는 글에 쓴 적이 있다.) 카카오 계정 연결로 달라지는 점 카카오 서비스와 연동 가능 티스토리팀에서는 카카오 계정 연동을 시작으로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와 티스토리 연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카카오 애드 핏, 카카오TV, 카카오 이모티콘 등 연계된다면 좋겠다고 생각한 서비스가 많아서 기대가 된다. 기존 이메일 주소 ID..

Sellers.json이 뭐예요? Sellers.json은 광고주에게 광고 게시자 또는 중개자에 해당하는 정보를 찾고 확인할 수 있도록 IAB에서 제공하는 표준이다. 여기에는 모든 게시자의 정보가 들어간다. *IAB의 sellers.json 관련 페이지 바로가기 구글 sellers.json에 포함되는 정보 seller_id : pub-으로 시작하는 16자리 게시자 애드센스 코드 is_confidential : 공개 여부, 계정 정보에서 설정하는 내부용/공개 선택에 따라 결정됨. 내부용 선택 시 이름과 도메인이 포함되지 않음 seller_type : PUBLISHER(게시자)또는 INTERMEDIARY(중개자)이거나 BOTH(둘 다)인지. 블로그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 구글에서 수익을 지급받고 있다면 게..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애드센스 오류 메시지 ads.txt를 해결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는데 애드센스 관리자 화면에 접속하니 경고 메시지가 하나 뜬다. '판매자 정보를 Google sellers.json 파일에 게시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또 뭘 설정해야 하는 건가?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서 sellers.json으로 판매자 정보 제공하기 페이지를 확인했다. 여기서 판매자는 광고를 달고 있는 블로그 또는 웹사이트 사용자를 의미하는 것 같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까만 것은 글씨, 하얀 것은 배경이다. ads.txt 설정에 관한 페이지들에 비해 문서가 달랑 하나다.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서 구글링을 했다. 다수의 sellers.json에 대한 웹문서를 읽어보고 내가 이해한 ..

티스토리 가입한 게 2006년 8월인가? 예전에 쓰던 리뷰 옮겨오면서 글 발행일을 바꿔놓아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첫 댓글과 방명록의 글이 2006년 8월인 것을 보아 그 정도인 것 같다. 8월에 가입했다면 와, 벌써 티스토리를 사용한 지 14년이나 됐다고? 진짜 오래됐다. 그 사이에 글 발행 않고 넘어간 게 절반은 되겠지만. 티스토리의 초대장 제도가 없어지면서 블로그 마케팅하시는 분들도 많고 포스팅도 쉬지 않고 올라오는 것 같다. 티스토리가 없어질까 봐 걱정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그때도 이미 초반에 교류했던 이웃 블로거의 많은 수가 활동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예전에 알던 분들의 블로그가 거의 살아있는 경우가 없어서 많이 아쉽다. 궁금하기도 하고. 희망사항 요즘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티스토리 스킨, 어떤 스킨을 사용하세요? 포럼이랑 스토리를 통해 종종 다른 블로그를 구경하는데 북클럽 스킨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티스토리 스킨 페이지에서 북클럽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하단에 간단한 설정법이 나오는데 푸터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일까요? 기본설정 그대로 두는 분들이 꽤 계셔서 (저만 그럴 수도 있지만) 자꾸만 신경이 쓰여요. 티스토리 스킨 설명에는 도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판사 블로그에 추천한다고 써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어떤 컨텐츠든 거뜬히 소화할 수 있는 스킨이라고 생각해요. 본문과 사이드바가 있는 2단 구성으로 사이드바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푸터(footer)는 무엇일까요? 푸터는 블로그의 꼬리말이라고 볼 수 있어요. 구글에서 검색하니 본문 또는 본문..

포럼에서 하단에 이미지를 고정적으로 삽입하고 싶다고 하신 분이 계셔서 서식 사용법을 설명드리다가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워서 글을 씁니다. 자주 사용하는 인장이나 이미지, 혹은 태그 등이 있다면 서식 기능을 활용하면 글쓰기가 좀 더 쉬워요. 서식 만들기 쓰기 메뉴에서 서식을 누르거나 서식관리에서 서식 쓰기를 누르면 글쓰기 화면이 나오는데 상단에 서식이라고 표시가 됩니다. 원하는 이미지나 태그 등을 넣고 완료를 누르면 서식 목록에 새로 만든 서식이 추가돼요. 저는 리틀어피치 이미지를 적용해봤어요. 서식 사용하기 서식을 만들었으면 글 쓸 때 활용해야겠죠? 글을 작성하고 먼저 만든 서식을 적용하려면 상단 에디터 메뉴에서 ... 더보기를 눌러 서식 목록을 불러와 위에서 작성한 서식을 적용하면 끝! 서식으로 등록한 ..

티스토리에 2차 도메인(개인 도메인)을 사용 시 크롬 등 브라우저 정책 변경으로 인해 구독, 댓글 기능이 제한되었습니다. 개인 도메인으로 접속하면 로그인이 유지되지 않아 댓글창에도 임시로 버튼을 적용했는데요. 기존 사용 중인 개인 도메인으로 접속 시 로그인이 유지되지 않다 보니 구독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질 않더라고요. 2차 도메인 사용 시 유의사항 안내 2차 도메인을 계속 지원하며, 기존과 같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2차 도메인으로 접근할 시 로그인 유지가 되지 않아 방문자의 로그인 기반 활동이 제약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시 비회원 댓글로만 작성 가능하며, 구독 신청도 2차 도메인 접속 시에는 불가능합니다. 2차 도메인 사용 중이라도 블로그 원주소로 접근 시에는 로그인 유지가 되며 댓글 작성..

이 블로그에 쓴 다수의 글이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누락된다. 특정 검색 결과에서는 웹문서로 뜨는가하면 또 어떤 것은 블로그로 뜨는데 참 일관성이 없다.무엇때문에 검색 결과에서 누락이 되는 것인지 도통 모르겠다. 문의글 쓰러 가야하나..

다음과 카카오가 만나 다음카카오가 된 이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다음의 서비스들이 하나 둘 없어지기 시작했다. '다음'일 때도 다음 블로그와 티스토리 사이에는 애매한 차이가 있어 상대적으로 수수방관하는 기분이 들었던 터라 불안한 기분이 자꾸 들었다.최근 다음카카오가 카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과연 티스토리는 어느만큼 서비스를 존속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 블로그, 싸이월드 홈2-블로그, 텀블러, 이글루스, 티스토리까지 이용했던- 혹은 잠시 스쳐간 - 플랫폼 중 가장 오래, 그리고 애정을 가진 공간이니. 티스토리에서 한참 북적북적 떠들던 시절(..)에 만난 많은 이웃들이 떠나갔다. 그들 중 더러는 다른 서비스로 이전했고, 대부분의 이웃들은 아련한 기억속에만 남아있을 뿐. 대부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