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매직] 선 로션 (SPF37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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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007에서 날아온 무언가! 열어보니 엽서와 함께 커버매직 선로션이 들어있었다.
이런 것은 열심히 써보고 후기를 샤샤샥 쓰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요 며칠 열심히 사용해 봤는데 꽤 괜찮은 것 같다.
색감은 밝은 미색을 띄고 손등에 짰을 때의 질감은 퍼지는 듯한 느낌인데 실제로 바르면 쫀득쫀득 :)
사실 화장품에 쫀득하단 표현은 조금 웃긴 것 같지만 정말 바를 때 쫀득한 느낌이다. 이런 느낌의 제품은 바르고 나면 끈끈한 느낌이 들기마련인데 오호, 생각외로 보송보송하네?
커버력은 없지만 바르고 난 후의 실키한 느낌+파우더리함이 음...그래, 바닐라코 프라임 프라이머를 바르고 난 후의 느낌과 비슷한 것 같다. 피부가 왠지 좋아진 것 같은 기분이 막 드는데 눈에 보이는 것은 없다. 이름이 '커버매직'이라서 당연히 커버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내가 잘못이지만 커버력이 없으니 내심 서운한 맘도 들었다.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것처럼 약간 피부보정이 되기는 하지만 아쉬운 것은 사실이다.
여태 써본 선케어 제품 중 나쁘지 않은 것이었다. 지금 쓰고있는 로레알 제품에 비해 발림성도 더 괜찮은 것 같고, 번들거리지 않는 점이 좋았다. 커버매직에서 나오는 스킨팩트나 스폰지파운데이션이 있다면 커버력이 없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 그럼 다른 제품을 사야하는 것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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