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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달력을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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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로고 모양과 비슷한 말풍선 느낌의 2007년 달력은 참 좋았었다. 작년에는 열심히 블로그놀이 했다고 티스토리에서 보내주어서 쓸 수 있었지만 올해도 줄 것인지는 알 수 없으니까 '나도 티스토리 달력을 받고 싶어요!' 하는 맘에 찍어둔 사진들 중 몇 개 골라보았다. 이 중에는 전에 포스팅한 사진도 있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눈부신 햇살사용자 삽입 이미지어쩐지 우울해졌지만...
아, 벌써 호주를 다녀온지 3년째 되어가는 건가? 시간이 훌쩍 가버렸구나... 하고 생각하니 어쩐지 우울해진다. 햇빛이 쏟아지는 듯한 이 하늘이 굉장히 가까이에 있는 것 같이 느껴져서 참 좋았다. 호주의 하늘은 평소보다 더 가까이에 있어서 황홀했다.
하나는 광량이 부족해 우울함이 짙은 사진이 되고 말았지만 그래서인지 더 좋은 사진. 꽤 맘에 드는 사진 중 하나다. 호주에서의 사진은 대부분이 토이카메라로 찍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나왔는데 이건 다 쨍쨍한 햇빛 덕분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햇빛 쏟아지다사용자 삽입 이미지내려다 본 브리즈번
브리즈번에서 보낸 날들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있었어 -
개인적으로 위에서 내려다 본 사진을 좋아한다. 북적북적했던 그 곳이 눈에 보이는 듯 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하트구름사용자 삽입 이미지과속은 금물!

찍을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하트모양이었던 구름~ 아유 예뻐라! 위의 사진들은 모두 젤리35 핑크로 찍은 사진들이다! (어서 포스팅 해야지! 하고는 아직도 하지 않고 있는 게으름 덕분에 이제야 빛을 보는 사진들-_-;;)

사용자 삽입 이미지벚꽃사용자 삽입 이미지솟대
사용자 삽입 이미지바람개비사용자 삽입 이미지풍물놀이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 솟대나 바람개비들이 잔뜩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장구, 북 등을 치시는 아주머니들의 열정이 멋지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벚꽃이 한창 피는 시기라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지만 그래도 꽤 즐거웠던 기억들. - 아가트로 찍은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자가 덩그러니 남겨진 듯한 느낌이 왠지 모르게 마음에 닿는다. 히치하이킹 스티커는 밖에서 찍었으면 더 좋을뻔 했다고 생각했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세히 보면 분수쪽에 무지개가 보이는 데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서 아쉽다. 비록 인공적인 장치에 의해 만들어진 무지개이지만 오랜만에 무지개를 볼 수 있어서 그 날은 유달리 즐거웠던 것 같아. 이 사진은 별로 안 예쁘게 나와서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무지개를 보여주고 싶었어요! - 미라클(일회용 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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