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동물의 숲 : 모동숲 위시리스트 사이트 추천 (+앱)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보다보니 모동숲 위시리스트 사이트가 심심치 않게 보여서 정리해보았다. 정리해두면 나도 찾아보기 편하니까 생각난김에 포스팅해두기. (아이폰에서 캡쳐한 화면이라 PC에서 보기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너굴섬
일단 너굴섬은 디자인이 산뜻하다. 모동숲과 무척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카탈로그와 주민 위시리스트를 관리하기에 크게 부족함이 없게 느껴진다. 가구 카탈로그는 물론 레시피 목록도 잘 정리되어있다. 모동숲 관련 사이트 중 현재까지는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다.
#너굴 리스트
너굴 리스트는 미니멀한 디자인이 눈에 띄는 곳이다. 가구나 옷 등 아이템 카탈로그를 검색할때 편하다. 여러가지 색상 등의 옵션이 있는 아이템은 한단계 들어가서 보유 유무를 선택해야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다소 번거롭게 느껴졌다. 내 사용패턴과 맞지 않았을 뿐 모동숲 유저들의 맞지작(서로의 아이템을 주머니에 넣었다 내려놓는 것) 목록 관리용으로도 많이 쓰는 듯.
#눅스 플라자(Nook Plaza)
너굴섬이 생기기 전에 주로 사용했는데 영문 사이트라 아이템명을 영어로 검색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키워드별로 검색하면 한눈에 보기 쉬워서 좋다.
#동물의 숲 백과
찾다보니 동물의 숲 백과 라는 곳이 있어서 함께 기록해둔다. 동물의 숲 여러 버전에 대해 확인할 수 있어서 동물의 숲 콘텐츠를 좋아하는 사람이 둘러보기에 좋은 것 같다.
다음은 동물의 숲 하면서 잘 사용했던 앱을 소개한다. 오늘 이야기할 앱은 채집보벳따우와 모동숲 짝꿍, 모동숲 라이프이다. (거창하게 썼지만 사실 소개랄 것도 없이 링크와 캡쳐화면만 가져왔음)
#채집보벳따우
동물의 숲 시리즈를 하다보면 채집을 더 완벽하게 하고싶다는 욕구가 (아주 가끔) 생긴다. 고기나 곤충, 화석 등의 채집물을 수집하면서 확인해두면 좋은 앱이다. 위의 사이트들도 목록을 확인하고 체크하는 것이 어렵지 않지만 채집보벳따우처럼 채집에 특화된 앱은 없는 것 같다. 각 채집물들의 판매가는 물론 채집가능한 시기, 장소 등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사용법도 몹시 간단하다. 그저 (체크하기 귀찮은) 게으름만 이기면 된다.
#모동숲 짝꿍 / 모동숲 라이프
모동숲 짝꿍 앱은 이전에 포스팅한 모동숲 주민 위시리스트 글에서도 잠시 언급했던 적이 있는데 앱 하나로 모동숲 주민 위시리스트를 비롯해서 이달 잡을 수 있는 생물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모동숲 라이프도 마찬가지라 각자의 취향에 맞는 걸 고르면 되겠다. 내 경우엔 처음에 모동숲 라이프 앱을 사용하다가 짝꿍앱으로 넘어갔는데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보기 편하고 취향에 잘 맞았다.
이외에도 앱스토어에 모동숲을 검색하면 많은 앱이 나오는데 다 써보질 않아서 추천을 못하겠다. 무값 예측은 웹사이트를 종종 이용했는데 그마저도 나중엔 무를 안사거나 사더라도 3일내에 무값 높은 다른 섬을 검색해서(주로 트위터) 팔곤 했다. 요즘은 동태기(동물의 숲 권태기)라 스위치를 거의 켜지 않았는데 사이트와 앱 정리하는 김에 오늘은 저녁에 동숲을 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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