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아이폰, 갤럭시 노트FE 폰케이스 구매후기 : 마리오케이스

320x100

사용하던 아이폰 XR을 리퍼하고, 중고기기로 판매했다. 아이폰 12를 기대해서다. 다음 버전 출시 이후라면 가격이 더 떨어질 것 같아 미리 판매를 했다. 그러다 보니 메인 폰으로 사용할 아이폰 7 플러스의 케이스랑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갤럭시 노트7 FE(팬 에디션)의 케이스를 구매할 필요가 있었다.

갤럭시 노트 FE는 갤럭시 노트7이 보완해서 나온 모델로 기억하는데, 구형 모델이라 그런지 케이스나 보호필름을 마음에 드는 걸 찾기가 쉽지 않다. 케이스가 마음에 들어서 지원 모델을 확인해보면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아이폰의 구형 모델케이스는 찾기 쉬운데 비해서 대조적이다.

마리오 케이스의 상품 목록

그러던 중 쇼핑 검색을 하다 마리오케이스를 찾았다. 많은 디자인 케이스의 가격이 높은 금액에 형성되는데 비해 스트랩과 세트로 구매해도 만원 내외인 상품이 많았다. 스트랩+케이스 세트나 톡+케이스 세트가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고, 케이스 단품만도 판매하니 골라봐도 좋겠다. 케이스 단품만 구매할 때는 4900원선이라서 놀랐는데, 그동안 내가 너무 비싼 값의 케이스만 사봐서 그런가 싶기도 하다.

종류가 너무 많아 고민을 하다가 베리곰 젤리케이스와 랜덤박스를 구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케이스가 3가지나 온다니.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랜덤박스나 럭키박스를 열어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주문해봤다. 고르다가 어려워서 약간의 요행으로 주문한 감도 없지 않다. 씨리얼고양이랑 베리곰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갤럭시 노트 FE 뒷면이 푸른빛이라 더 어울릴 것 같은 베리곰으로 골랐다. 포스팅하려고 다시 들여다보니 또 탐나는 케이스. 물욕은 정말이지 끝이 없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두 케이스

네이버 페이로도 결제가 되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었다. 요즘 쇼핑몰들 대부분 네이버 페이나 페이코 같은 간편 결제를 지원해서 좋은 것 같다. 마리오 케이스에서 판매되는 디자인 케이스는 기종에 따라 다른 카메라 홀이나 지문인식 홀에 맞춰서 디자인의 위치나 크기가 조정되어서 제작한다고 하니 그림이 잘려서 보기 싫을까 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다.

랜덤박스로 주문한 1+1+1 케이스 중에 젤리케이스를 먼저 끼웠다. (폰에 끼운 상태로 사진찍기가 애매해서 케이스를 빼고 사진을 찍어봄) 젤리케이스 특성상 오래 쓰다 보면 누렇게 변색이 되니까 변색되면 다른 케이스도 장착해야겠다. 이번에 구매한 케이스 랜덤박스는 젤리케이스 2개, 하드케이스 1개가 왔는데 젤리케이스 하나는 취향이 아니라서 맞는 사람이 있으면 당근 마켓에서 나눔이라도 해야겠다.

마리오케이스에서 구매한 케이스 두 가지

베리곰의 스트랩은 붙이고 보니 샘플 이미지 사진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다. 좀 더 신중하게 붙일 걸.. 케이스도 배송도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케이스 바꾸고 싶을 때 또 이용하게 될 것 같다. 다음엔 하드+♥톡 하트뿅뿅(이름이 참..) 케이스를 구매해볼 참이다.

본 포스팅은 구매상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개인적인 의견이 있는 글로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블로그의 정보

시소의 취미생활

SEESOSSI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