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6일
1 열심히 쿨쿨 자다가 천둥소리에 깼다. 보슬보슬 조용히 내리는 비가 좋은데, 이건 너무 우르르 쾅쾅. 에이-_ㅜ 잠자긴 글렀다. 2 자다가 귓가에서 앵앵거리는 모기소리. 아, 정말 싫다. 세상의 모기는 다 멀리멀리 가버렸으면 좋겠어. 요즘 모기는 모기약에도 안 죽는 녀석들도 있어서 말이지.(독한 것들!) 3 잠자고 싶다! 4 어제는 어린이날! 어린이날인데 선물 없냐며 부모님께 선물을 요구했지만, "네가 어린이냐!!!!" 며 타박만 당했다. 그래서 당당히 외친 한마디. "그럼 어버이날에 카네이션 받지마!!!!" 너무 유치하다고 생각되겠지만..-_- 사실 나는 이런 캐릭터였다. 5 아끼는 후배와 오빠(♥)의 친구를 소개시켜줬었다. 그런데 이 분, 후배가 어지간히 마음에 드셨나보다. 어쩜 한 번 만나고 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