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내게 이 영화의 이미지는 '춥다 -' 는 것, 자연의 힘 앞에 굴복하는 인간이고 뭐고 없다. 그저 추웠다. 냉방시설이 잘 된 영화관에서 보면 최고, 정말 춥다. 결말은 생각 외 였다. 자연은 인간을 너무 쉽게 용서했다. 빌딩 위로 하나, 둘씩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에 경이롭다기 보다 '역시 인간의 생명력은 질겨 -' 라는 생각이 든건 나 혼자 뿐이었을까? (사실 개미들 같다는 느낌도 조금;) 주인공 아들, 이자식 - 너 멋졌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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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소의 취미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