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도르 디퓨저 향추천 : 이 사이즈가 아니네!
욕실에서 쓰던 디퓨저가 떨어진 지 오래되었는데 주문을 자꾸 미루다가 이제야 주문했다. 용량을 제대로 안 보고 주문했더니 어휴. 작아도 너무 작은 걸 골랐다. 상자가 작은 걸 보면서도 이상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아무 생각이 없었나 보다. 오 상자 멋진데! 하면서 오픈을 하는데 문득, 이 작은데 두 개가 들어있다고? 싶었다. 이때부터 뭔가 이상하다 싶더라. 기존에 사용하던 시트러스 라벤더 향이 마음에 쏙 들어서 같은 걸 주문하려고 했는데 내가 고른 사이즈에서는 없었다. 에이프릴 프레쉬 향도 주문량이 많은지 인기 순위에 있어서 골라 담았다. 우드볼이 두 개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우드볼이나 섬유 스틱의 마감이 매끄러워서 좋았다. 기존에 쓰던 것과 나란히 두니 내가 주문한 코코도르 디퓨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