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2007년 1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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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생각보다 포근했던 것 같다.
방학동안 할 일을 계획을 세웠는데, 과연 뜻대로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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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교육강사 일을 했던 아르바이트 비가 들어왔다.
예상했던 금액에서 많이 모자라서 순간 울컥-_-

그렇지만 교수님께 "왜 이것밖에 안 주는 건가요?" 하고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
그냥 울컥하고 말아야겠다.
아, 생각할수록 화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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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교수님께서 집합하라고 하셔서 랩실사람들 모두 일찍 출근했건만-_-
여태 아무 말씀도 없으시다.

일이 바쁘신 관계로 이따 밤에 보자고 하시는데 -
이러다 오늘은 그냥 집에 갈 듯 싶다.

무슨 말씀을 하실 지 모두들 덜덜(-_-;)
아직까지 랩실에서 허교수님은 무서운 존재이신 것 같다.

다들 너무 어려워하면 교수님께서 외로우시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역시 우두머리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야.....(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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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내 모습이 우습다.
풉-_- 바보.


 6
다시 한 번,
새해 많이 받으세요 ''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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