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스물 하나
320x100
-
뭐랄까,
우울한 마음에 가끔 지난 다이어리를 꺼내곤 해요.
오늘도 그래서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를 꺼냈어요.
벌써 스물 두 살의 해도 끝나가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어쩐지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옛날에 썼던 일기들을 포스팅하게 될 것 같아요.
때론 유치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참아주실거죠? ^__^
스물 한 살.
도무지 실감나지 않던 내 나이도
벌써 절반이 지나갔다.
지난 6개월 동안,
무엇을, 어떻게하며 지냈을까?
자꾸만 시간이 흐르는 게 두렵기도 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립고 소중한 것들이 늘어간다.
곧 스물 두 살의 해가 오겠지.
그렇게 나이를 먹어 가겠지.
당연한 거지만, 그 사실이 무척이나 두렵다.
사실 난 겁쟁이다.
그래도 부끄럽지 않아.
_2005년 6월의 어느 날
뭐랄까,
우울한 마음에 가끔 지난 다이어리를 꺼내곤 해요.
오늘도 그래서 작년에 쓰던 다이어리를 꺼냈어요.
벌써 스물 두 살의 해도 끝나가네요.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어쩐지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날 것 같아요.
가끔 이렇게 옛날에 썼던 일기들을 포스팅하게 될 것 같아요.
때론 유치하고, 지루할 수도 있는데 참아주실거죠? ^__^
반응형
'시소일기 > 일상의 조각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6년 12월 27일 (20) | 2006.12.27 |
---|---|
2006년 12월 18일 (14) | 2006.12.18 |
티스토리의 변신 (8) | 2006.12.08 |
블로그의 정보
시소의 취미생활
SEES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