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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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두 가지의 말할 수 없는 문제점. 이것을 극복하고 나면 나는 과연 아무렇지 않게 '사랑'이라 자신할 수 있을까? 머릿 속이 복잡해진지 이미 오래다. 내가 내리게 될 결론은 무엇일까. 이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또 가슴이 답답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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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김광석의 노래가 생각나는군요. 사랑은 모래시계 아닐까요? 모래가 좁은 유리관 밑으로 바닥을 향해 미끄러지기 전까지 뒤집고 또 뒤집어야 하는...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랑에는 모래시계를 뒤집는 행위, 즉, '액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우연히 들른 客)
남의 눈으로 보면 뻔하고 바보같은데 그 대상이 자기가 되면 안보이나봐요.
그래서 콩깍찌가 씌였다고 눈이 멀었따고 하는 걸까요...
힘들어도 사랑일 수도 있어요.
어떤 일이든 단정지어버리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맘이 떠난게 확인된다면 돌이킬 수 없는거고, 맘이 떠난게 아닌데 힘든거라면 버틸만하고 버텨야만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맘이 떠나지 않았어도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이 요샌 너무 많은 거 같아요..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 이말이 좀 맘을 먹먹하게 하군요 .. 저는 힘든 사랑도 사랑이라고 해요 . 사랑에는 완성이 없지만
그 사랑을 만들어가는 과정중에 하나라고 .... 조금만 더 힘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