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누군가 그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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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희생하는 것이라고. 희생하는 것조차 기쁘다면 다행일테지만 마음 한구석에서 그 희생이 부당하다 여기게 된다면 그것은 과연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요즘은 도통 사랑이라는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요즘 종종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에게 있어 부당하다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는 많은 것을 꿈꾸고 있었는데 지금은 연(緣)에 얽매여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포기하고 있는 것만 같다.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문득 내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그저 배부른 소리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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