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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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고 재밌어 하던 일들도 무언가, 의무감이랄까. 심리적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게 되면 시들해져 버리는 것 같다.
블로그도 사진도 영어도 일본어도 책읽기도 그래서 시들시들 흐릿해져버렸다.
글을 쓰면서도 무언가 자꾸 말을 보태고 또 보태야할 것만 같은 생각에 망설여진다고 해야하나.
비워야 채울 수 있음을 알면서도 비워내는 것이 어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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