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2011년 6월 10일 금요일 -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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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곰이가 집 나간지 벌써 26일째입니다.
장마는 온대고 아직까지 전 희곰이 얼굴도 못 봤고...
드문드문 목격자가 있긴 한데 목격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직까진 건강한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에요.

최근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블로그에 너무 뜸했어요.
희곰인 못 찾고 있고, 준비할 것은 많고 컨디션은 계속 나쁘고 그래서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요.

요새 계속 소화불량인데 어제 저녁부터 소화는 안되고 배는 아프고 밤새 끙끙 앓다가 이제 좀 회복된 것 같아요.
그치만 아직 눈 앞이 핑핑 도는 것 같네요.

그 사이 화장품 테스터 당첨된 것도 있고 해서 후기도 써야하고
슷치네 집 놀러갔던 사진 못 올린 것도 많은데 언제 다 할지 모르겠어요 ;ㅅ;

무튼 힘내서 다 열심히 해야겠지요. 이웃님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이래저래 정신없는 근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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