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오랜만에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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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쓰는 오늘의일기 태그. 기록하는 것에 소홀해져서 지나고 나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각이 날 때마다 써보기로 했다.

요즘 읽는 책

요즘 미라클 모닝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오후에는 육아로 바쁘고 저녁에는 아이 수면 의식하다가 덩달아 나도 잠드는 경우가 많아서 컴퓨터 작업을 할 시간이 마땅치가 않아서 고민인 와중에 자주 드나드는 커뮤니티에서 미라클 모닝에 관한 일기가 올라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 나도 아침이 있는 삶을 살아볼까? 하는 생각으로 집어 들었는데 마음먹은 대로 될지 잘 모르겠다. 제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내 마음이 아닐까.

요즘 하는 일

서버 작업을 해보니 꽤 재미있다. 자잘한 코딩을 하는 것도.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어 매번 주먹구구 야매로 하고 있지만 좀 더 제대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하지만 늘 체력이 문제다. 집에서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다 보니 끼니를 거르기 일쑤인데 제때 챙겨 먹지 않으면 건강이 상하는 나이다. 불이 붙으면 의자에 딱풀을 바른 것 마냥 뗄 수가 없다. 이제 어린 시절처럼 깡으로 밀고 나가기엔 체력이 달린다. 운동을 해야지.

관심사

마케팅과 글쓰기에 관한 자료들을 찾아보고 있다. 수익 파이프라인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는데 자료들을 찾아보다 보면 모든 것은 얼마나 실행하느냐로 귀결된다. 현재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정의도 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뭐부터 해야 하나 두서가 없다.

글을 좀 더 잘 쓰고 싶고, 조금 더 나아가서는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쓰고 싶다. 그냥 이건 막연한 바람일지도. 무엇으로 먹고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만 하다가 두 달이 훌쩍 지나갔다. 봄이 되기 전에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스킨 자랑

아, 일기를 왜 쓰려고 했었는지 생각났다. 얼마 전에 프라치노 공책 스킨으로 변경했는데 새삼 좋은 점을 발견했다. 티스토리에서 2차 도메인이라고 부르는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 티스토리 사용자의 로그인 유지가 되지 않는 이슈가 있다. 그래서 이전 스킨을 사용할 때는 별도의 전환 링크를 만들어 1차 주소(id.tistory.com)로 전환하도록 추가했었는데 프라치노 공책 스킨에서 방명록이나 댓글란에 글을 쓰려고 클릭해보니 로그인 유도 버튼이 뜨는 게 아닌가?

프라치노 공책 스킨 댓글창

이 글을 쓰기 전까지 알아차리지 못했던 점이라서 1차 주소로 전환 링크를 댓글 창 위에 넣어두었었는데 기능을 확인하고서 뺐다. 사용자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을 잘 헤아려 만든 스킨인 것 같다.

언젠가 쓴 '오늘의일기'

 

2015년 1월 29일 목요일 : 너의 의미

1 오랜만에 예전 글들을 되짚어 보았는데 아무래도 블로그의 황금기(?)는 2006~2010년 정도가 아니었을까 싶다. 나는 그다지 부지런히 글을 쓰는 타입이 못되고, 띄엄띄엄 생존신고만 하는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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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일 : 하고싶은 건 하고 살지 뭐

글 쓰는 것을 좋아했었다, 좋아했다. 늘, 내가 쓴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에도. 글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조차 잊어버릴 때 즈음이면 왠지 그 글이 좋았다. 남의 것이라면 마음에 드는 그것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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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대해

꿈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먹었다. 순간 떠올랐다가 금세 잊어버리기 일쑤라서 적어두어야겠어. 꿈이라고 꼭 거창할 필요는 없잖아? 그렇다고 소소한 것만 있는 것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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