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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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걱정이 되는 누군가가 있다.
누군가 아프고 힘들 때 아무 힘이 되어줄 수 없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다.

가만히 옆에 있어주는 것.
그저 손을 따뜻히 잡아주는 것.

그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나의 무력함을 탓하게 된다.


그냥, 그 누구도 아프지 않았음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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