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로그

정말 사랑해마지 않는 텐바이텐에서 키드니카렌을 런칭했어요. 그게 뭔데? 하실 수도 있겠죠? 위 이미지처럼 스커트로, 탑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에요 :) 개인적으로는 왼쪽 마지막 사진처럼 - 루즈핏의 원피스에 허리를 잡아주는 용도로 활용하면 멋질 것 같아요.요즘 상의들이 대체로 짧게 나오잖아요. 배 시렵고, 밑위 짧은 바지라도 입으면 엉덩이 다 보일 것 같고. 그럴 때 참 좋을 것 같아요. NO 지퍼, NO 벨크로 ! 불편한 옷은 정말 못 참거든요. 그래서 형태가 딱! 잡힌 옷은 자주 안 입는데, 세컨스킨에 이어 정말 반가운 아이템! 일단 몇 가지 색 골라서 주문해볼까 하고 있어요. 지금 할인중이니까 관심 있으신 분은 텐바이텐으로 Go! Go!http://www.10x10.co.kr/stre..

MODI GRAM NAILS 78 뷰티풀스트레인저 MODI GRAM NAILS 86 스위트라일락 MODI GRAM NAILS 87 라벤더프로스트얼마 전 아리따움 가서 집어온 네일 발색샷입니다. (엄지-87, 약지-78, 나머지-86) 아이폰으로 찍어서인지 좀 푸르게 나온 감이 있는데 라벤더프로스트는 약간 청색을 띄는 연보랏빛이에요.86, 87번은 전형적인 여름톤 컬러인 듯 합니다 :) 새로나온 모디네일 중에 귀여운 컬러가 많더라구요. 다음에 가면 몇 개 더 집어올까 해요.

처음 싸이의 젠틀맨을 들었을 땐 "이건 뭐지?!?!?!?" 했었다. 뒤돌아서니 마더 파더 젠틀맨이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자꾸 나는 게 뮤직비디오가 궁금해졌는데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보니 역시 싸이군. 싶었다.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지만, 공개한 지 일주일도 채 안됐는데 1억뷰가 훌쩍 넘는다는 건 대단한 거 아닌가?

http://www.eechae.com/이채 면생리대가 90%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세탁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사용해보면 귀찮음보다 좋은 점이 많았어요 :)세일 기간이 길지 않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이 기회에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몇 개 더 구매하려고요 :)

자세히 보아도 예쁘고 흘려보아도 예쁜, 꽃은 늘 사랑스럽다. ⓒ 오월의미르

어릴 때와 달리 요샌 기억력도 빠릿빠릿(!)하지 않아서 자주가는, 혹은 아끼는 사이트들을 가끔씩 늘어놓아볼까 한다. '올리고당'은 매거진파파 유화이님이 창당(?)하신 곳. 세상 가장 유익한 달콤함.을 부제로 '당'은 '당'이지만... 정치적 이상실현에 관심없는 '당' 올리고당이 OPEN! 유익한 뷰티정보와 내 취향의 인터페이스라 요즘 자주 들르는 중. 베타테스트 기간인데 이 정도라면 정식 오픈하면 매일 들락날락 할 것 같다. 이메일 또는 페이스북, 트위터, 요즘, 미투데이 계정으로 사이트 이용이 가능. 또 하나 맘에 드는 점은 다이어트 일기! 오늘 내가 뭘 먹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매일 기록할 수 있다. 피부상태 개선을 위해서라도 음식일기는 꼬박꼬박 써야겠다. 세상 가장 유익한 달콤함. 올리고당 ..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새롭게 만난 듯, 친숙한 우리의 시간들. 아프리카앤소울 ⓒ 오월의미르

네이버 블로그 이웃분의 포스팅을 보고 냉큼 육감( http://980324.com )에 접속했다 빵 터졌...고기 육, 느낄 감. 페이지 제목에 한 번 웃고, 메뉴 눌렀다가 두 번 웃고 ㅋㅋㅋㅋㅋ 길 헤멜 어린 양들을 위해 살짜쿵 힌트도 주는 센스. 그치만 나는 설깃살이 어느 부윈지 모를 뿐이고... 구글링해서 설깃살을 간신히 찾음. 헉헉. 육감 덕에 고기부위 공부 잘 했다!설깃살 사진을 클릭하면 육감으로 들어가실 수 있어요 :) 설깃살이 어떻게 생긴 건지는 안 알려드려요 후후

최근 자주 '행복'에 대해서 생각했다. 그래서 아끼는 동생을 만나서도, 언니를 만나서도 꿈에 대해 이야길 나누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은 죽을 때까지 하는 거라지만 어째서 우리는 늘 이렇게 무지하고 아픈, 청.춘인걸까? 싶을 정도로 나는 지금도 고민하고 곱씹고 또 고민한다. 배부른 소릴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지금 내가 분명히 아는 건 이 일을 하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는 거다. 보고서 작업이 끝난 어느 날 아버님께서 말씀하시길 "사람같이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셨다. 근 일 년새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싶을 때가 너무 많았었는데 사람처럼 살지 못하고 있다는 돌직구 한 방에 아닌 체 했지만 머릿 속에서 뭔가 쿵, 하는 느낌이었다. 나는 아직 '나'를 모르겠다. '..

신화의 15주년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오래오래 해 온 내 팬질도. 15년동안 열정을 쏟을 수 있었던 그대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오래오래 봅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놓고 파슨질 하기 쑥스럽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습관처럼 말하는 여자는 아니야(...)

불여우랑 사파리/모바일에서도 우리돋움체 적용을 해볼까 싶어서 웹폰트 변환했는데 안 먹힌다. 난 시키는 대로 한 건데 왜 안되지. 어제 웹폰트 변환 사이트부터 프로그램까지 다 돌려봤는데 모두 실패. 불여우랑 모바일은 그냥 나눔고딕이나 시스템폰트로 가야겠다.-15콘 후기는 주말에 쪄내야지.-15콘 다녀와서 또 빠순심 폭발해서 텀블러에 수니노트 개설. 리블로깅 위주일 테니 주소는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해도 어느순간 공개되겠지.)

개인적인 블로그에서, 개인의 생각을 말하는데 그게 그렇게 비난받을 일일까.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 그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걸까. 물론 오레오박스 보면서 서운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거짓말이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에 롤러코스터 탄 게 어디 한두 번인가. 이젠 무뎌졌는지 그러려니 하고 마는데 하아... 오랫동안 김뎅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었던 오레오박스가 폐쇄된다니 그저 속이 상할 뿐이다. 콘서트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게 뭐야. 돌아와요 미스터김. 포스팅 쓰다가 접속해보니 이미 초기화가 진행중이다. 씁쓸한 기분. 10집 활동 때부터 늘 느꼈던 건데 무작정 까댄다고 다 쿨한 거 아니라는 거, 좀 알았으면 좋겠다. 난 쿨신창 이 단어 이젠 싫더라. 어느순간부터 왜곡된 것 같아서... 야근 중에 갑자기 우울해져 의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