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돈벌이가 되지 않는 소소한 꿈도 이루고 싶은 법이다. 사람이 북적북적하지는 않지만 활기넘치는 동네에서 빈티지와 귀여운 소품들을 놓고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가득 꽂아둔 책장이 있는 그런 북카페를 열어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차와 커피도 있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의 휴식을 얻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물론 먹고 살 수 있을만큼 벌이가 된다면 더없이 좋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한다 '-'
1. 개강이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다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벌써 몇 번이나 반복된 일인데도 언제나 그랬던 것 같아. 2. 오늘도 역시 수업시간-_-)/ 수업시간에 몰래 하는 포스팅은 은근히 스릴있어...(응?) 3. 나는 인내심이 강하지 않아요 '-' 4. 돌프님 50년을 디씨해주셔도.. 소용없어요!! (응??) 그 분과 오래토록 행복하시길 +_ + 5. 요즘 계속 NDSL관련 물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것저것 사기도 했는데, 문제는 정작 기기 사는 일은 뒷전이라는 것. -_ -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는 있는데 본체만 안 산거랑 뭐가 다르냐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할말이 없었다. 그치만 학원비 내기도 벅차 ;ㅅ; 6. 이것저것 질러대는 통에 통장이 배고파한다. 이참에 주말에 아르바이트나????
미녀는 괴로워 (2006) 감독 : 김용화 출연 : 주진모, 김아중, 성동일, 김현숙, 임현식 개봉 : 2006년 12월 14일 장르 : 코미디,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 미녀는 괴로워. 처음 영화 제목을 봤을 때, "응? 저거 만화 제목하고 똑같네??" 했더랬다. 그렇지만 만화와 영화는 많이 달랐다. 만화에서 주인공 칸나는 전신성형으로 아름다워졌지만 이전에 가지고 있던 버릇들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고, 한나와 같은 '꿈'이라는 게 없었던 것 같다. (칸나의 꿈이라면 사랑을 쟁취하는 것. 이 정도?) 원작으로 했다기 보다는 같은 제목에, 전신성형이라는 요소를 빌려왔다고 하는 게 맞을 것 같다. 영화 속에서 김아중이 어찌나 예쁘게 나오던지, 와 - 김아중 예쁘다! 를 연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