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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시어린이는 언짢은 표정을 해요. 주로 제가 다른 일을 하느라 바빠 돌아봐주지 않을 때인데요. 정말 언짢은 마음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제 눈엔 그렇게 보일 때가 많아요. 언짢은 표정을 지어도 귀여운 고양이 마시의 사진 보시겠어요?

왠지 심술난 표정 같아보이는 건 괜히 뜨끔한 제 기분탓일까요?

아래 영상을 찍을 때 마시는 발라당(드러누움) 하고서 휘파람 소리에 응답하듯 대답을 해요. 대답하면서 자꾸 입 주변을 핥아서 뭐하는 거지? 싶었어요. 꼬리 끝만 까딱까딱 하는 모양이 소리가 흥미로웠나봐요.

휘파람 소리에 에옹 하고 대답하는 마시

고양이도 베개를 베면 당연하게도 얼굴이 눌립니다. 마시가 이불 속에 뻗은 제 다리를 베고서 누웠어요. 가만히 있으면 사진 찍기 참 쉬운데, 평소에는 워낙 후다닥 움직여서 사진 찍는게 어려워요. 그래서 사진 찍은 것 대부분은 이불 위가 많아요.

볼 찌부러진 마시

고양이 사진을 골라 업로드 하다보면 지난번에 올린 것 같은데? 싶은 사진도 종종 있어요. 하지만 분명 다른 날 찍은 다른 사진이랍니다. 찍는 사람도 모델도 같다보니 만날 같은 구도의 사진이 찍히기도 하네요. 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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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SO LOG. 아꿈펭

시소의 블로그 놀이. 사소한 일상을 느리게 기록합니다. 나도 고양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