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곰이를 잃어버린지 벌써 반년을 넘어 1년이 되어간다.그날 나는 희곰이에게 화를 냈었던 것 같다. 무엇 때문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니... 아주 사소한 일이었겠지. 얼마 전 보호소 홈페이지를 보다가 얼핏 희곰일 닮은 것 같은 아이의 사진을 보고 맞기를 바랐다. 사진 각도가 때문에 조금 달라보이는 걸거라고 생각했다.그치만 그 아인 희곰이가 아니었다. 그래, 그렇게 쉽게 찾을 리가 없잖아. 어느새 희곰이를 찾는데 수동적이 되어버렸다. 순전히 내 부주의였다. 내가 좀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조금 더 빨리 확인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을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다.내가 좀 더 열심히 찾았더라면 희곰일 찾을 수 있었을까.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난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 게 아니었을까. 희곰인 착하고 예쁘니까 누..
넥삼 사고서 처음 찍은 희곰이랑 마시 사진입니다 =ㅅ= 아직 적응기간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라요 ;;;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따라 마시 사진이 적네요. 마시 미안 - 담에 더 많이 찍자! 애들 사진을 올린 지 꽤 오래된 것 같아서 볕 좋은 날 막 찍었는데 몇 장 못 건졌어요. 열심히 찍어보고 잘 골라 올리도록 하겠사와요 :)
아이폰의 폐해라고 해야하나. 요즘은 만날 아이폰으로 찍고 트윗이나 페북에 올리고 잊어버려서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마시 사진. 블로그 도메인을 바꾸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이것저것 바꿔야 할 것이 많아서 당분간 보류. 일단 soluv.me는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해두었다. 캐시때문인지 적용이 늦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일단 해제 ;ㅁ;
햇살이 따끈따끈한 오후 - 빈 페트병은 왜 나와있을까요? 마시어린이와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인거죠~ 마시 많이 컸죠? 아무리 다리 길이만큼의 원근감이 있다지만... 이건 좀... 실제로는 페트병보다 조금(..) 큽니다. 이 엄마가 뭐라는 거야? 뽕주디나 집어 넣어 임마! 열심히 파닥파닥 흔들어대니 주디가 들어갈리가 있나요 구경하는 희곰군 분위기도 잡아봅니다. 우리 이쁜이. 마시야~ 담엔 코딱지 닦고 찍자 ^^ 야매 미용 뒤 털이 많이 자란 건데도 아직 덜 길었나봐요. 갈기(?)가 듬성듬성... ;ㅅ; 이건 미친듯이 흔들렸지만 귀여우니까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