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삼 사고서 처음 찍은 희곰이랑 마시 사진입니다 =ㅅ= 아직 적응기간임을 감안하고 봐주시길 바라요 ;;;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따라 마시 사진이 적네요. 마시 미안 - 담에 더 많이 찍자! 애들 사진을 올린 지 꽤 오래된 것 같아서 볕 좋은 날 막 찍었는데 몇 장 못 건졌어요. 열심히 찍어보고 잘 골라 올리도록 하겠사와요 :)
아이폰의 폐해라고 해야하나. 요즘은 만날 아이폰으로 찍고 트윗이나 페북에 올리고 잊어버려서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마시 사진. 블로그 도메인을 바꾸려고 했는데 찾아보니 이것저것 바꿔야 할 것이 많아서 당분간 보류. 일단 soluv.me는 네이버 블로그로 연결해두었다. 캐시때문인지 적용이 늦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연결이 안되어 일단 해제 ;ㅁ;
햇살이 따끈따끈한 오후 - 빈 페트병은 왜 나와있을까요? 마시어린이와 크기 비교를 위해서 인거죠~ 마시 많이 컸죠? 아무리 다리 길이만큼의 원근감이 있다지만... 이건 좀... 실제로는 페트병보다 조금(..) 큽니다. 이 엄마가 뭐라는 거야? 뽕주디나 집어 넣어 임마! 열심히 파닥파닥 흔들어대니 주디가 들어갈리가 있나요 구경하는 희곰군 분위기도 잡아봅니다. 우리 이쁜이. 마시야~ 담엔 코딱지 닦고 찍자 ^^ 야매 미용 뒤 털이 많이 자란 건데도 아직 덜 길었나봐요. 갈기(?)가 듬성듬성... ;ㅅ; 이건 미친듯이 흔들렸지만 귀여우니까 봐주세요
어느새 훌쩍 자란 마시어린이. 마냥 칭얼대는 녀석이라 아기고양이(!)라고만 여겼는데 이제 보니 어른의 얼굴을 하고 있어요. 언제 이렇게 자란 걸까요? 혼자 찍는 사진은 쉽지 않네요. 낚시대 흔들고 셔터 누르고, '아! 이쁜 표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어느새 고개는 다른데 돌리고 있기 일쑤고... 그래서 철장에 낚시대 달아놓고 간간히 흔들며 찍었더니 애들 표정이 보이네요 :) 열심히 낚시대 흔들어주고 사진 찍으니 체력이 금세 방전돼 버렸어요. 근데 이녀석은 지치지도 않는지 어서 더 놀아달라 찡찡대는 거 있죠? 즈이집 큰애기 마씨마씨였사와요!
오랜만이에요! 너무 오래 블로그를 쉬지 않았나 싶어요. 그나마 최근 포스팅이라곤 정말 띄엄띄엄 쓴 것들 뿐이었네요. 말을 고르고 고르다 끝내 쓰지 못한 이야기들이 몇 가지 있었어요. 아마 먼 훗날 이야기 하게 될 수도 있고, 그저 묻어둔 이야기로 끝이 날지도 모르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블로그에 소홀했던 건 사실이라 좀 부끄럽네요. 그간 못 올린 사진이 너무 많아서 조금씩 올리려고요. 마시는 사진보다 많이 컸답니다. 아마 한 살이 되었지 않을까 싶어요. (처음 봤을 때가 6월, 데리고 왔을 때가 7월이었고 적어도 3개월은 되었으리라 생각했으니까요.) 슥슥 머리 쓰다듬어 주는 걸 좋아하는 마시어린이 근데 어째서 마징가귀는 하는거니-_-;;; 마시와 희곰이 사진은 차차 정리해서 올릴게요. 이건 그간 임시저장해..
- 꺄악! 마시가 열심히 먹더니 다리가 하나 더 생겨버렸어요!! 라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저 꼬리가 긴 것뿐인 매쉬매쉬입니다. 부르면 쪼르르 달려오기도 하고요. 졸졸 쫓아다니기도 잘 해요. 어떨 땐 마시의 기대만큼 놀아주지 못해서 미안하기도 해요. 어린이의 체력은 당해낼 재간이 없다니까요 !귀염둥이 마시어린이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