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춘식이 : 라이언이 냥집사가 되었다고?
카카오프렌즈에 새 캐릭터가 등장했다. 라이언이 길가의 상자 속에 앉아있는 고양이를 보고 자꾸 눈에 밟혀서 냥줍(고양이를 길에 줍는 일)을 했다고 한다. 라이언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춘식이를 만나는 과정이 쭉 올라온다. 이 캐릭터 기획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고양이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임엔 틀림없다. 냥집사들의 심리를 이렇게 잘 알다니. 카카오프렌즈의 새 캐릭터는 니니즈 이후 꽤 오랜만이다. 니니즈가 2017년에 나왔다고 하니 3년 만에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데, 게다가 고양이 캐릭터라니 너무 귀엽잖아! 카카오프렌즈의 네오 역시 고양이 캐릭터지만 춘식이와 느낌이 많이 다른데, 춘식이는 냥줍 해서 라이언이 키우게 된 고양이라는 콘셉트가 새롭다. 카카오프렌즈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함께 1+1 효과를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