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 살자
예고가 나올때부터 재미있겠는데 하고 생각했던 영화. 정재영-장진식 코미디는 아는여자에서 이미 실컷 즐겼던 터라 이번에도 나쁘지는 않았다. 리뷰들을 보면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별로라는 의견이 반반이지만 네이버에서 네티즌 평점은 8.55. 그만큼 좋게 본 사람들이 많다는 거겠지 - 공짜로 본 영화라서 그런지 실망감은 없었다. 뜬금없는데서 웃음을 안겨주는 장진식 코미디는 여전했으니까 - 어떤 점에 집중하여 보느냐에 따라서 재미를 느끼고 말고에 차이가 있는 듯하다. 아는여자만큼의 재미는 부족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영화! GS칼텍스 시네마브런치로 봤는데 챙겨주는 브런치가 푸짐했다. 치즈머핀, 핫도그, 캬라멜팝콘, 콜라, 미닛메이드까지! 그래서 더 마음에 들었던 것인지도...-_-..... 시네마브런치 쪼아+_+ (결..